스틸링 뷰티(Stealing Beauty, 1996)

유럽 예술영화의 뛰어난 수사학을 보여주는 <마지막 황제>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 작품 !! 19살의 아름다운 미국 소녀 루시 하몬(리브 타일러)은 이태리의 어느 한적한 전원 마을에도착한다.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줄 어머니의 친구이자 화가인 이안(도날 맥칸)과 아내 다이아나(시너드 쿠삭)을 만나러온 그녀는 요름동안 다니아나의 집에서 […]

오르페(Orpheus, 1949)

파리의 생 제르맹 드 프레에 있는 시인 까페. 지적이며 미남인 시인 오르페와 술의 시인인 세제스트는 동료 시인들과 자주 이 까페에 드나든다. 어느날 검은 머리, 검은 옷에 진주 목걸이를 걸친 죽음의 여왕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이곳에 나타난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싸늘한 분위기가 […]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1946)

옛날 옛적에 어느 몰락한 상인이 아들 루도빅과 세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두 딸, 펠리시와 아델레이드는 이기적이고 못돼서 막내딸 벨을 하녀로 부려먹는다. 어느 날 상인은 숲에서 길을 잃고 이상한 성으로 들어간다. 그가 딸 벨을 위해 장미를 따자 성의 주인이 나타난다. […]